[위클리 풋볼] 8월 4주차 - 손흥민 데뷔골 작렬! 황희찬 이적 가능성 열렸다! 아스날, 에제 하이제킹 영입 성공!

8월 4주차 해외 축구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 옌스 카스트로프, 대한민국 국적 취득! 대표팀 합류하나?

WDR / 카스트로프 선수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글라드바흐 소속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최근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선수는 독일, 대한민국 혼혈이며, 2021년 쾰른에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미드필더 및 측면 수비도 가능한 카스트로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일원이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듯 합니다. 오는 9월, 대한민국의 홍명보 호는 친선경기 스케쥴 일정이 있는데, 해당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데뷔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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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에베레치 에제, 토트넘 아닌 아스날로! 라이벌 하이재킹

아스날에서 입단식을 치르는 에제 / BBC

잉글랜드 플레이메이커 에베레치 에제의 뜨거운 거취 문제 끝에, 선수는 토트넘이 아닌 아스날로 향하게 됩니다. 토트넘은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 실패와 제임스 메디슨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해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했지만, 에제마저 지역 라이벌에게 하이제킹 당하여 빼앗기며 난처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영입 난항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시즌 초반 리그 2경기 2승으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축구는 감독빨"이라는 말을 절실히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 토트넘은 8월 30일 23시, 토트넘 홈에서 AFC 본머스와 다음 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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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프리미어리그 개막, 황희찬의 입지 여전히 흔들… 차기 행선지로 크리스탈 팰리스?

GPT 제작 이미지 / 황희찬 TO 크팰?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고 울버햄튼은 선수 영입에 미온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핵심 주전 선수들은 팀을 떠났습니다. 울버햄튼의 부진은 예견된 해프닝 이었고, 팀은 현재 2경기 2패로 리그 19위 입니다. 이런 팀의 사정에도, 황희찬 선수는 주전 경쟁에서 실패하여 출전이 제한적 입니다. 한편, 에제를 아스날에 보낸 크리스탈 팰리스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황희찬은 이청용 이후 오랜만에 크팰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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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손흥민, MLS 데뷔골 폭발! LAFC 팬들 열광

득점 후 기뻐하는 손흥민 선수 / THE KOREA TIMES

손흥민 선수가 미국 MLS에서 드디어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9월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FC 댈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직접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3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손흥민의 득점에도 불구하는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의 데뷔골 보다 팀의 결과가 우선이라며,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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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차 위클리 풋볼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