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챔피언스리그 결승: PSG, 유럽 정상에 오르다!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현지 시각, 6월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졌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인터 밀란과 파리 생제르맹(PSG)이 맞붙었으며, 결과는 PSG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새로운 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챔피언스리그는 총 36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PSG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970년 창단 이후 55년 만에 유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카타르 스포츠의 지속적인 투자와 개혁의 결실을 드디어 맺었습니다.
트레블 업적을 이룬 감독 중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는 엔리케는 슬슬 본인의 위상을 찾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2. 첼시, 컨퍼런스리그 우승! 유럽 5대 트로피 완전 정복

이번 우승으로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2012, 2021), UEFA 유로파리그(2013, 2019), UEFA 컵 위너스 컵(1971, 1998), UEFA 슈퍼컵(1998, 2021),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리그까지 총 5개의 UEFA 주관 남자 클럽 대회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클럽이 되었습니다.
스페인 팀 상대 첫 유럽 결승 승리: 첼시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 팀을 상대로 승리한 잉글랜드 클럽이 되었습니다.
감독 엔조 마레스카의 첫 시즌 트로피: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부임 첫 시즌에 유럽 대회 우승을 이끌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3. 이강인, 나폴리 이적설 부상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이강인 선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비롯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유럽 클럽들이 이강인 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와 결별 선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This chapter is over"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의 결별을 암시했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알 나스르에서 105경기 출전, 99골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이번 시즌 리그 3위로 마감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현재 호날두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클럽들과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6월 첫째주 위클리 풋볼 소식을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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