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소리우스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3차전,
8라운드인 한국 대 요르단의 경기를
프리뷰 하겠습니다.
해당 경기는 한국 시간
3월 25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 됩니다.
▶조별 순위 및 경기 일정
어느 정도 진출팀의
윤곽이 잡힌 듯 합니다.
이라크와 요르단은
계속해서 2위 경쟁을
할 듯 합니다.
그리고 C조의
호주와 사우디가
2위 자리를 놓고
계속해서 경쟁을
펼치겠습니다.
오만에게 비긴 한국은
4승 3무 0패로 B조 1위 입니다.
이번 상대 요르단은 3승 3무 1패로
B조 2위 입니다.
▶대한민국 국대 발탁 명단
대한민국은 김민재, 황인범 등
유럽에서 경기를 뛰면서 쌓인
피로와 과부화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는 두 선수를
발탁 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결국 대표팀 하차를 하였고
김주성이 대체 자원으로
발탁 되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부상 중 이었는데,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려
팬들은 황인범 발탁에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엄지성, 원두재, 이동경 등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발탁 된
선수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셀틱 소속의 양현준
QPR 임대 신분인 양민혁도 차출되었습니다.
▶한국 vs 오만 리뷰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전반 41분,
황희찬 선수의 대표팀 복귀
득점으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패스 성공률 90%에
점유율도 63%로 엄청난
주도권 차이를 보이며 오만의
골 문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총 11번의 슈팅 중 오직 3개만이
유효 슈팅으로 기록 될 만큼
결정력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결국 80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이강인, 백승호 등 중요
미드필더 자원들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입니다.
7차전 무승부
백승호, 이강인 부상 아웃
등의 이유로 이번 8차전은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나,
상대는 요르단 입니다.
요르단은 2024년 부터
우리나라와 악연이 되었고,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한국 vs 요르단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경기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쿠팡 플레이와 MBC에서
중계 될 예정 입니다.
피파 랭킹 64위 요르단은
현재 7경기 3승 3무 1패로
조 2위 입니다.
대한민국은 4승 3무 0패로
조 1위지만, 위태로운 점수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평균 득점 2점 대,
평균 실점 0.5 점대로 비슷한
득/실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는
3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나가고 있으나,
현재 전술적 특성이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국이기 때문에,
요르단을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예상 포메이션
7차전, 오만과의 스타팅
라인업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4-2-3-1 시스템에서
투 볼란테 중 한명인
박용우 선수는
중앙 수비 사이에 위치하며
라볼피아나 전술을 펼치고,
그의 파트너 미드필더는
주로 센터 서클 부분에서
볼 배급을 담당합니다.
이를
황인범, 백승호, 이재성 등이 해당
역할을 맡아 왔지만,
부상으로 곤란해 졌고,
이강인 선수의 부상으로
이재성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드 자리에
집중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박용우 선수의 파트너로
이번 경기에 배준호 선수가
나설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태석 선수가 7차전
인상 깊은 활약을 하지 못해,
설영우 좌풀백, 황재원 우풀백의
전술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차전 경기 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이
얼른 월드컵 진출을 조기 확정
지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